오늘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
강한 햇볕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였는데요.
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.
이에 따라 충청과 전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주의보가 확대됐고, 서울에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.
내일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~5도가량 높겠습니다.
내일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.
다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고,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
또 낮 동안에는 오존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.
노약자분들은 낮 동안 외출을 자제해주시고, 건강한 성인도 장시간 바깥활동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23192445218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